구미 수요문학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늘 구미시 오태동의 한 전원카페에서
시낭송회와 회고전을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수요문학회를 만든
장옥관, 김선굉 시인과 회원 뿐만 아니라
이하석, 김호진 시인 등
대구 경북 지역의 시인과
문학 동호인들도 참석해
시 낭송과 시 노래 함께 부르기 등으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미 수요문학회는
지난 1988년 첫 문학강좌를 시작으로
80여 차례의 강좌와 시인학교,
세미나와 문집 발간 등으로
공단도시 구미에서 문학의 저변을 넓히는
구심체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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