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부끄러운 선출직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1-28 17:33:39 조회수 0

지역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기구인
대구,경북지역 혁신협의회가 어제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대표 연석회의를 개최했는데,
참석자 50여 명 가운데
선출직은 고작 4명만 참석해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어요.

이창용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사무국장
"참 안타깝습니다.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
지방은 황폐화되는게 뻔한 결과인데,
선출직들이 이런 회의조차도 참석하지 않는다니
부끄럽습니다."
이러면서, 각성을 촉구했어요..

네! 지역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말,선거 때 뿐이라더니..역시 명언이올시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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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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