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여개국 90여명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가
오늘 대구에서 울려퍼집니다.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이끄는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늘 저녁 8시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 애국가 등
세곡으로 편곡된 '얼의 무궁'이라는
서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곡을 들려줍니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창단 기념으로 지난 22일부터
서울과 수원, 대전을 도는 콘서트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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