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 오는 일요일이면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꼭 천 일 남습니다.

여] 정부가 오늘 육상발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았고, 대구시도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정부가 내 놓은 한국육상 발전계획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3천 9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2천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세계 10위 권 육상종목 10개를 육성합니다.

◀ＩＮＴ▶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2011 대구 대회를 계기로 한국 육상의 초석을
놓는다는..)

2011년을 대비한 육상 드림팀을 100명 내외로
확대하고, 외국인 지도자 영입도 늘립니다.

육상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구에
육상진흥센터를 짓습니다.

(s/u)"대구육상진흥센터는 실내 경기장 뿐만
아니라 선수숙소와 강의실을 갖춰
우리나라 육상의 중심지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는
시민운동을 전개합니다.

D-1000일이 되는 오는 일요일 발기인대회를
열고 문화시민운동협의회를 발족합니다.

◀ＩＮＴ▶김범일 대구시장
(대구가 글로벌화 되고, 선진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술 대회와 전광판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