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농업명장 2명을
선정했습니다.
버섯 농업명장으로 뽑힌 양항석 씨는
청도에서 16년 동안 팽이버섯을 재배해
연간 178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자체 개발한 생산비 절감 기술을
다른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 버섯을 대량 생산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또, 강호재 씨는
31년 동안 안동에서 낙농업을 하면서
2억 2천만 원의 소득을 냈고,
1982년부터 집유소를 설치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2명에게
농업명장 인증패를 주고
농장을 영농기술 교육장으로 운영할 경우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