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고령군 남산면 61살 윤 모 씨 등 4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령군 남산면 한 제재공장 근로자인 이들은
7개월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하자
공장 대표 47살 임 모 씨가 없는 틈을 타
지난 7월 말부터 크레인과 집게차를 동원해
900만원 상당의 원목을 훔쳐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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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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