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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재유스오케스트라가
스페인을 비롯한 외국에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합창단인 영재유스콰이어가
그 뒤를 이을 것 같습니다.
오늘 문화와 레저시간에는
대구영재유스콰이어를 소개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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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SYN▶ (합창 공연 7,8초 정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나이로 치면 7살부터 18살까지
성장기 아이들이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소프라노 8부, 알토 4부, 모두 16부로 나눠지는 곡을 거뜬히 소화해 냅니다.
대구 영재유스콰이어는
미래 한국을 대표할 성악가의 산실로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곡의 소화 능력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하는 영재교육원 측은
영재유스콰이어를 보다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이재준 감독/대구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을 위한 음악회든 다른 특별연주회,
정기연주회,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외국공연까지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재유스오케스트라가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에서
호평을 받은데 힘입어
이제 유스콰이어가 그 뒤를 이은
해외 공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몸을 악기삼아 공연하는
모두 38명의 아이들이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악가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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