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가 말이 아니다 보니
자치단체마다 조금이라도 경기를 살리기 위해
관급공사를 비롯한 각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데요.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중앙에서 내려 오는 예산을 받아가지고
집행하면 늦지 않겠습니까?
미리 예산 짜고 자금을 배정해 뒀다가
바로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하며
공무원 중심이 아닌 기업중심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다짐했어요.
네, 바짝 마른 논에 물길을 틔우듯
돈 가뭄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도
돈 줄이 시원하게 터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