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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으니

서성원 기자 입력 2008-11-20 16:48:24 조회수 0

영남이공대가 최근 선거를 통해
제 9대 학장을 새로 뽑았지만,
새 학장이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첩첩산중이라 즐거움보다는 고민이 더
크다지 뭡니까?

영남이공대 새 학장에 선출된 이호성 교수
"10년 뒤면 대학에 들어올 자원이
지금보다 절반이나 줄어들겁니다.
구조 개편도 해야하고 4년제를 능가하도록
직업 교육프로그램도 달라져야하고
정말 할 일 많습니다."이러면서
팔을 걷어 부치고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헤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어려울 때 대학을 반석위에 올려 놓길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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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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