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소득층과 서민을 돕기 위해
모두 5천 100여억 원을 투입하는
'2009년 서민생활 안정화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우선 저소득층 5만 천여 가구에
월 3만 원 이내의 통신비와 2만 원의
유가보조금을 직접 지급하는 한편
둘째와 셋째 자녀를 임신한 저소득층에는
태아 기형아 및 갑상선 기능 검사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기금 50억 원을
조성해 2010년부터 고교생 80명,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외국인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의료비와 쉼터 조성, 다문화 축제 등의
지원사업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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