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40살 박 모 씨의 11톤 화물차에 실린
하수도관 일부가 도로에 떨어져
지나가던 차량들이 부분 파손됐고,
일대가 30분 가량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좌회전을 하던 중
실려 있던 하수관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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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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