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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대 문화권, 세계적인 관광벨트로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1-16 17:07:00 조회수 0

◀ANC▶
경상북도는
신라와 가야, 유교 등
3대 문화권을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벨트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경북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백두대간 고산수목원과
낙동강 생물자원관 조성이
경북의 지도를 바꾸는 첫 사업입니다.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돼
전액 국비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백두대간 고산수목원은
내년부터 국비 2천 560억 원이 투입돼
봉화군 일대에 조성되고,
상주시 도남동 일대에 들어서는
낙동강 생물자원관 역시
국비 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들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대 문화권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로
내년도 예산 2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때문에 수십조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경상북도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INT▶이주석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 43조 사업인데, 국비가 34조 투입된다. 내륙관광 새 비전을 제시하는
야심 찬 계획으로 가져 갈거다."

이를 위해 내년 주요 시책에 포함시키고,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세부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정부의 용역 조사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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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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