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촌체험 관광이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농촌체험에 참가한 외국 관광객은
3만 6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 여명 늘었고, 체험 비용과 특산품 판매로
2억 5천 여 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특히 한지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한지탈이나 손거울을 만드는 안동 한지공장에는 만 4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또,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서 애플파이를 만드는
의성 애플리즈에 9천 700여 명,
청도 와인터널과 영주 선비촌에
2천 200여명과 천 200여명이 각각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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