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닷새 동안의 일정으로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우리 나라 건축 문화의 우수함을 알리고
국내 건축의 현주소를 알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그 동안 서울에서만 열리다가
이 번에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도시 발전과 재생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알아보는 '특별 기획전시'와
지역 건축의 역사를 살펴보는 '건축 아카이브',
미래 건축을 엿볼 수 있는 '기업 건축테마전'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건축 활동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축학교'와
지역 건축 문화를 둘러보는 '건축 문화 투어'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고
세계 유명 건축인들을 초청하는 세미나도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