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소리없는 아우성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1-13 18:15:32 조회수 0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발표 이후에도
참여정부 때 보여줬던
투사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자
정부의 눈치를 너무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제 원칙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데모하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라
정말 냉정하게 실리를 따져야 합니다."
이러면서, 이제부터는
최대한 실리를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에이그!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고 했는데,점잖으신 지사님께 어떤 선물이 돌아올런지
기대가 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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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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