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대구의 수험생 수가
13명으로 지난해의 두배가 넘었고,
경북에서도 5명이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학생들은
휴대전화나 MP쓰리를 소지한 수험생이 10명,
4교시 탐구영역의 분야별 시험시간을 어긴
수험생이 8명이었습니다.
교육청은
부정행위 적발이 늘어난 것은
수험생들의 신고가 그만큼 많았기 때문이라며
적발된 수험생들은 시험이 무효가 되고
내년 응시자격도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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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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