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말부터 지난 10일까지
고열과 오한, 두통을 일으킨 환자 60명을
검사한 결과, 12명이
쯔쯔가무시병 양성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고온 현상으로
설치류가 많이 증식했고,
쯔쯔가무시병 매개체인 털 진드기 유충이
증가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은
고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기는
제3군 전염병으로
전국적으로 해마다 6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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