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부자 경북을 부르짖고 있으나
내년 예산안을 들여다 보면
지방세는 고작 760억원이 늘어났으나
정부지원금은 5배나 많은 3천570억 원이나 돼
중앙정부 의존도가 더 높아졌는데요.
이주석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재정자립도가 19%로 올해보다
1%포인트 정도 더 떨어질 거 같습니다.
그래도 중앙 예산을 많이 확보했다는 걸
강조해 주십시요."이러면서,
제발 재정자립도라는 아킬레스건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어요..
네! 침이 마르도록 부르짖는 부자 경북이
언제쯤 실현될런지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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