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이틀 앞두고
교육청과 학교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부정행위 방지 특별 대책팀을 구성해
각 학교 홈페이지마다 팝업창을 띄우고
각 학교별 교육을 통해
부정행위에 따른 실격처리 방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휴대전화를 가지고 시험장에 입실했다가
수험생 3명이 실격처리 됐고
특히 4교시 탐구영역 시험때 시간대별로 정해진
선택과목 이외의 과목을 풀다가
전국적으로 30여명이 실격처리 되기도 했습니다
교육청은 조금이라도 고의성이 보일 경우,
올해 시험 실격처리에 내년 응시도 제한된다며
고 3수험생들을 상대로 부정행위 방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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