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모레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지하철 운행 시간을 기존 6에서 10분이던 것을
5에서 6분 정도로 단축하고,
1,2호선 운행 횟수도
각각 4회 씩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시험장을 거치는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 차량을 투입해 배차 시간을
1에서 3분 정도 단축시키고,
택시와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수험생 태워주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에
소음방지 대책반을 보내
확성기와 스피커 사용을 자제시키는 등
소음 유발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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