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격분해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동구 신암동 6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제 오전 10시 1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주택에서
같이 살고 있는 48살 정 모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데 격분해 다툼을 벌이다
정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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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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