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북 농정대상' 수상자 전원이
농촌경제 살리기를 위해
부상으로 받은 해외연수 기회를 반납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본상 수상자인 안동시 녹전면 54살
이완기 씨 등 농정대상 수상자 11명은
오늘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상으로 받은 해외연수기회를
반납했습니다.
수상자들은 국가 경제가 어려운데
지역 농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연수를 가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들이 반납한
연수비용 4천여만 원을 내년
농업관련 예산 편성 때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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