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 생산기술연구소 국비지원 절반 감소

도건협 기자 입력 2008-11-11 10:02:52 조회수 0

지역 소재 전문생산기술연구소에 대한
국고지원이 줄고 있습니다.

국회 김태환 의원에 따르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 대구 지역 연구소
4곳을 포함해 전국 5개 광역시·도에 있는
8개 전문생산기술연구소에 대한 국고지원이
2005년 한 곳 당 평균 10억원에서
올해는 5억 6천만원으로 떨어졌고
내년에는 5억 4천만원으로 더 줄어듭니다.

이는 연구소의 자립도를 강화한다는
정부 방침 때문인데,
김 의원은 지역 연구소의 연구활동이 위축되면
지역 특화산업도 위축된다면서
국고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