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 2013 WEC 세계에너지총회 대구유치는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대구가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여] 총회 때까지 대구시가 추진하고
준비해야 할 사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END▶
◀VCR▶
세계에너지총회에는 회원국 94개 나라에서
기업 대표와 장관, 투자자, 학자, 기술자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맞춰
대구가 관련 사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의미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주요 에너지 시범 프로젝트는 대구에서,
한국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우선 대구시는 주요 공단 가운데 하나를
저탄소 산업단지로 조성합니다.
다음으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를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는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시설과 에너지 부품·소재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조 3천 50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북에 집중된 원자력 발전소를 활용하자는
방안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김영훈 세계에너지협의회 부회장
(원자력과 신재생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학술회의와 행사를
앞으로 유치할 예정입니다.
(S/U)"세계에너지총회 유치는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산업인 에너지 산업을
대구가 선점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