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이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5일 임병헌 남구청장이
국방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자로부터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반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군기지 부지 반환은
이전비용이 당초 81억원에서 656억원으로
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어 왔는데
미군측이 최근 이전비용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