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난달 24일 영덕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학교 내 공사장 주변을 지나다
미끄러져 철사에 눈꺼풀이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영덕교육청이 안전시설과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도교육청 차원의 관리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달부터 정문 교체공사와
창고 신축공사 등을 하면서
제대로 된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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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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