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구미시 산동면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 0.1ha 태운 뒤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1대와 소방공무원 등
7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누군가 농산폐기물을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동네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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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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