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뮤지컬 전용극장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전국 첫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을 내용으로 한 민간제안서의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결과
민간투자 사업이 적합하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앞의
주차장 터 1만 780㎡를 민간컨소시엄에 맡겨
뮤지컬 전용극장을 건립한 뒤 20년 뒤
시에 기부채납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내년에 사업시행자 선정과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 개막공연을
열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