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한
대구-도쿄 간 직항 전세기가 큰 호응속에
만석을 이루자, 대한항공은 연말인 12월에도
전세기를 한 차례 더 운항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요.

대한항공 대구지점의 손수헌 차장
"엔화가 너무 올라 일본 여행수요가 줄어들어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부정기 편이라도
자꾸 보내야 대구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그것이 정기편으로도 연결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러면서 환율이 안정돼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네, 요즘 같을 땐 항공사가 앞장서
엔고로 돈 가치가 높아진 일본관광객을
먼저 대구로 유치하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