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아파트를 전문적으로 털어 온
전북 전주시 33살 이 모씨와
광주에 사는 32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18일 새벽 3시 반쯤
구미시 봉곡동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체크카드 등을 훔쳐 현금지급기에서
8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스무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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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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