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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인
'이-펀'이 대구의 미래산업으로
부상하려는 발돋움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문화와 레저'시간에는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이-펀 2008'을 김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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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컨텐츠, 유통업체들이
채용의 장을 열었습니다.
'이-펀'이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행사에는
게임에 관심있는 수백명의 젊은이들이
몰렸습니다.
대구에 진출한 게임기업들에게 좋은 기횝니다.
◀INT▶ 구창식 대표/사이버프론트 코리아
"산업환경이 어느 정도 구축돼 있고 지역 대학이나 게임 아카데미 통해서 계속 해서 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니까"
대구를 찾은 구직자들도 만족하는 눈칩니다.
◀INT▶ 김형진/부산게임아카데미
"이 메일로 저희가 원하는 1지망, 2지망, 3지망
지원하라고 해서 원하는 곳에 지원할 수 있고 확인차 전화도 주고"
또 머지않아 '이-펀'은
컨벤션 산업으로 유명한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손잡고
국제게임전시회 겸 대회로 확대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INT▶ 다그마 스톡/메쎄 프랑크푸르트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내년이나 2010년에
국제적인 게임전시회와 게임대회를
'이-펀'과 함께 여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대회로 성장한
'이-펀'은 게임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을
대구로 불러모으는 국내 대회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로 거듭나
대구 미래산업의 한 축을 떠받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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