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탈퇴한 조직원을 보복 폭행한 혐의로
대구시 동구 율하동 28살 김모 씨 등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32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김씨 등 8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조직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허가 대출 사무실을 차려놓고
인터넷 광고를 보고 찾아온
심모 씨 등 4명에게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통장과 현금 카드를 받아
7천 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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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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