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표 논란으로 소송까지 갔던 수성구의회는 어제 다시 의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당선됐다가 물러났던 손중서 의장이
다시 의장으로 선출됐다지 뭡니까요.
대구 수성구의회 손중서 의장,
"100일 남짓 수성구민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경위야 어찌됐던
그저 송구스럽고, 이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구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어요.
하하하, 시간 낭비에, 예산 낭비,
자리다툼이란 추한 모습까지 다 보여준 만큼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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