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광역경제권 추진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정부가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광역 경제권 건설을 위한 것인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북광역경제권 추진팀이
구성됐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의 경제통합 업무를
해 왔던 '경제통합추진위원회 사무국'을
확대 개편한 것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기획관리실장이
공동 팀장이 되고,
공무원과 전문 인력 3명이 더 참여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역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광역경제권 건설 관련 업무를 총괄합니다.

(CG)"시도가 함께 할 광역경제권 사업을
발굴하고,

어떤 형태의, 무슨 내용을 담은 광역경제권이
필요한 지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지역발전특별법이 통과되면
정식 사무국으로 확대 개편돼 운영됩니다."

당장 맡게될 중요한 업무는
대구,경북의 선도산업과 선도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찾는 것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서로의 장점은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해 가는 절묘한 조정이
광역경제권 추진팀의 핵심 역할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