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에서 세계 최초로
디지털 미디어 방송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내일 오후 5시 반 노보텔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하철 영상방송 사업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사업은 총 50억원이 투입돼
대구지하철 1,2호선 전체 64대의 전동차에
모두 3천 70여 대의 19인치 LCD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를 이용한 컨텐츠 다운로드,
IPTV를 통한 실시간 지상파 방송 서비스가
이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