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대구 4차 순환도로
앞산터널 용두골 공사구간에 대한
공사중단 요청을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선사시대 유적인 '파동 바위그늘' 유적 등
유적들이 공사현장 부근에 있는데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수성구청에 중단요청을 했고, 수성구청은 내일 해당 업체로 공문을
발송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앞산터널 공사 반대운동을 벌여온
시민모임 회원들이
앞산터널 용두골 공사구간에 선사시대 유적을 비롯한 유적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재 지표조사에서는 누락됐다고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