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미술시장도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하반기 최대 미술시장과
최대 규모의 경매가 열립니다.
대구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오늘 VIP 초대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300명 이상의 유명작가와 신진작가
작품을 전시합니다.
또 자선경매를 비롯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아트페어 관람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대구MBC 옥션M은
오는 31일 제 5회 미술품 경매를 앞두고
경매 추정가를 시장가의 최고 40%까지
낮추는 한편,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일본 등 해외작가들의 작품과
국내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진 배치하면서
불황 타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