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의 포항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포항 포스텍에서는
독일과 미국, 일본의 소재 분야 전문가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소재 분야 연구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립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기간 동안
막스플랑크재단 부총재를 비롯해
대표단 13명이 참가해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독일측이 제시한 조건
10단계 가운데 5단계에 접어든 만큼
포항 유치가 확실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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