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한의사 자격증을 위조한 뒤 한의원까지 열고
환자들을 치료한
대구시 동구 지저동 55살 구 모 씨를
부정 의료 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한의사 자격증을 위조한 뒤
대구시 동구 지저동에 한의원을 열고
지난 3월 초부터 최근까지
750여 명을 상대로 한방 치료를 하고
한약 조제비 명목으로 천 2백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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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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