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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조용한 외교는 실패의 지름길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0-27 16:01:30 조회수 0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은
일본이 도쿄에서 무려 천 700킬로미터나 떨어진 암초를 인공섬으로 만들어 일본 영토보다
더 넓은 경제수역을 만들었기 때문에
독도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목청을 높였는데요.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의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
"영토를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나라에 빼앗긴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일본같으면 벌써 독도에 KTX라도
만들었을 겁니다." 이러면서,
조용한 외교만으로는 독도를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어요.

네! 혹시 독도주변에도
인공섬을 만드는 건 아닌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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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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