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직불금을 타간 공직자들의
자진신고가 오늘로 마감됩니다.
마감 하루를 앞둔 지금까지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모두 3천500명이 직불금을 타 갔다고
신고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이달 말까지
서류 조사를 통해 부당 수령자를
가려내 중앙정부에 통보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보유한 농지관련 시스템을
이용해 가려내 가중처벌 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타간 공직자로 밝혀진 사람에게
어떤 처분을 내릴 지는 앞으로 중앙정부가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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