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대형축제들이 대구시내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오는 29일에는 국내외 50개 화랑이 참여해
300여명의 작가 작품 2천여점을 전시하는
'2008 대구아트페어'가 닷새동안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뉴미디어와 컨텐츠 올림픽인
'e-fun(이펀) 2008'이 오는 30일부터 열리고,
31일부터는 국내 최고수준의 사진 축제인
대구사진비엔날레와 대구시립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아트 인 대구 2008'이
옛 연초제조창 건물에서 열립니다.
또 다음달 1일에는
말을 하지 않고 극을 꾸며가는
이른바 '넌버벌 퍼포먼스'
'2008 코리아 인 모션'이 열리는 등
대구만의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축제들이
이달말과 다음달 초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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