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108년 전 오늘은 대한제국이
독도주권을 선포한 날입니다.

이를 기념해 시민들의 독도사랑을 보여주고
독도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갖기 위한
독도사랑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을 단풍이 곱게 든 길을 따라
온가족이 손을 잡고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독도사랑을 담은
한반도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동도와 서도를 합친 독도 둘레 길이인
5.4킬로미터를 걸었습니다.

일본 독도침탈야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걷기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뜨거운 독도사랑의 마음을 보였습니다.

◀ＩＮＴ▶권보경/초등학교 5학년
(여기 모든 사람들이 독도가 우리땅인걸 아니까 일본사람들은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ＩＮＴ▶유선미/대구시 매호동
(독도에 대해 더욱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고 독도에 대해 많이 배웠는데
모든 시민들이 이 행사를 통해 독도를 많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이
독도주권을 선포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ＩＮＴ▶문신자대표/독도사랑 범국민운동본부
(독도의 날을 기념해 축제분위기로 나가는 것이 부드럽고 자연스럽지 않나 싶어 하게 됐습니다)

독도사랑 걷기대회와 함께
'독도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와
독도퀴즈대회 등
우리땅 독도를 지키기 위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