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름다운 가게들의 누적매출이
1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대구경북본부는
아름다운 가게 수성점과 칠곡, 월성점 등
3곳의 4년간 매출이 10억원을 넘었고,
물류비용과 가게 임대료 등을 제외한
수익 2억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측은
기증받은 헌 물건의 평균 판매단가가
2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그동안 50만점의 물건이 새 주인을 찾았고
물량으로 환산하면
1톤 화물차 500대 분량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아름다운 가게
대구 4호점인 남산점이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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