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찰서는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박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월 초부터 올해 8월까지
구미 시내에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는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모두 6차례에 걸쳐 2천 5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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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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