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제위기 불똥 지역에도

이태우 기자 입력 2008-10-24 16:45:41 조회수 0

◀ANC▶
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지역 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힘써온
대기업과 외국기업 유치가 당분간
어려울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가 조성을 끝낸 달성2차 산업단지는
팔려 나가기는 모두 팔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체 186개 업체 가운데 공장 입주를
아직 미루고 있는 업체가 99개나 됩니다.

경기 전망이 좋지 않다보니 투자 계획을
미루고 있는데 지금 경제 상황이라면
더 미룰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구시의 성서 5차 산업단지 분양과,
이시아폴리스 상업용지와 산업용지 분양,
경제자유구역 건설도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INT▶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
(실물부분에 영향을 주는 과정. 기업이
어려운데 시는 이를 감안해서..)

최근 좋은 기업유치 실적을 올린 경상북도
역시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계획중인 구미와 포항 산업단지를
어떤 기업으로 채울지도 걱정입니다.

◀INT▶성기룡 경상북도 투자통상국장
(경기가 좋고 나쁘건 간에 대비해 투자할
측면이 있으니까 어떤 업종인지가 중요)

선진국 경제가 위축되면서 진행 중이던
투자 유치 상담도 당분간 결실을 맺기
힘들게 됐습니다.

(S/U)" 미국에서 촉발된 금융위기가 국내경기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갈길 멀고, 할일 많은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고 말았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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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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