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연일 스프링 클러와
양수기를 동원해 온 의성과 영천 등의
마늘 재배 농가들은 오늘 내린 비로
해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와 배추 등 다른 밭작물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경북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766밀리미터로 예년보다 300밀리미터나 적어
밭작물 피해 뿐만 아니라
일부지역에서는 식수난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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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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