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자동차 노동조합은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12개 시내버스 업체의
노사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경북지방 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11.8% 인상과 근로일수 1일 단축,
준공영제 도입 등을 요구했지만
사용자측은 기름값과 물가 인상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다음 달 3일까지 조정기간 동안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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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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