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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中企에 긴급자금 2천500억 융자지원

이태우 기자 입력 2008-10-17 17:17:27 조회수 0

대구시가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긴급 자금 2천500억원을
융자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업체당 3억~5억원씩 모두 천억 원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생산시설 현대화 업체에 13억원씩 총 20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각각 융자합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각각 800억원과 500억원의 특별신용보증을
시행하는 한편 도시철도 3호선 공사 등
관급공사 예산을 내년 초까지 집중 투입해
건설업계를 돕기로 했습니다.

대구은행도 신규대출 2천억원,
대출 만기연장 7천500억원등 모두 1조원을
기업에 제공하고 아파트 잔금 대출을 포함한
가계자금 6천 300억원도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오늘 낮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이 같은 긴급 지원방안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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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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