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빠르면 다음달부터 독도와 울릉도 주민을
대상으로 화상진료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동산의료원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독도와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음성·화상카메라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한데 이어, 병원에도 관련 시설 설치를
가능한 빨리 끝내기로 했습니다.
의료원은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울릉도와 독도 주민·경비대원들이
현지에서도 심전도와 혈압,체온 측정 등은
물론 인터넷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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